👩💻 오늘의 What's Up요약 ◾ 최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 조동철 KDI 원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 국민연금 개혁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왓츠업 구독자님께만 알리는 중요한 소식! 😎 KDI 경제전망이 5월 16일 (목)에 발표됩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16일, 왓츠업 뉴스레터 20호에서 꼭 확인하세요. PLUS! 전망 발표 전, 최신 경제이슈를 다루는 <현안분석> 보고서를 공개하는데요. 그 첫 번째 '현안'의 주제는 '최근 내수부진의 요인 분석'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최근 내수 부진의 요인분석:
금리와 수출을 중심으로
by. 에디터 에스
알고싶은 수출-내수-금리의 삼각관계
반도체 수출이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기록한다는 기사와 내수는 여전히 미지근하다는 소식에 요즘 경기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그간 수출의 증가는 소득 확대로 이어져 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인식되었는데 최근의 수출과 내수의 괴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KDI 김미루, 김준형 박사가 '현안분석'에서 금리와 수출에 집중해 내수 부진 요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수출은 즉각적으로, 금리는 천천히 오랫동안
수출이 증가하면 임금, 배당을 통한 가계소득이 증가해 소비가 증가하고,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해 신규설비 투자도 증가합니다. 내수가 좋아지죠. 반면, 고금리 기조는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켜 반대의 힘으로 작용합니다. 수출과 금리가 내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분석해 본 결과 시차, 파급기간, 크기에서 차이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수출의 증가는 거의 시차를 두지 않고 내수에 영향을 미치고 3~4분기 동안 영향이 지속되는 반면, 금리의 인상은 약 3~4분기의 시차가 발생하고, 파급효과가 8~9분기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금리의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회복 제약은... 고금리 영향 > 수출 확대 영향
최근의 내수 부진은 수출이 회복세임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금리인상 효과가 지속돼 내수 회복을 제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는 수출회복의 효과가 확대되면서 내수위축의 정도가 완화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G2 갈등 속에서 필요 대안으로 떠오르는 나라가 베트남이며,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유대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만큼 양국의 상호 발전을 희망합니다." 조동철 원장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경제정책 담당자를 만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KSP 사업을 통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경제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정책담당자들의 육성을 통해 정책수립 경험과 지혜를 현세대와 후대에 공유하고자 기획된 '코리안 미러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했어요. 이번 책에서는 한·미 FTA 추진의 전 과정과 배경, 전략, 성공 요인 등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발간보고회의 현장 소식이 궁금하다면 바로 만나보세요!
KDI GKEDC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동아시아·태평양 협력국 연금제도 한국방문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연수에는 현재 연금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5개국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연수에서는 연금제도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개혁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KDI와 한국경제학회는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국민연금은 충분한 노후소득보장, 연금재정의 지속가능성, 세대 간 형평성 등 서로 상충되는 다양한 목표를 충족시켜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민연금이 마주한 도전과제와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향후 국민연금 개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지금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