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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국가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국가 간 무역에도 저탄소 정책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저탄소 무역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임희현 박사의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수도"
수출 및 탄소 다배출 산업 중심의 우리나라는 저탄소 정책의 대외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탄소국경조정제도, 한국수출에 다가올 변화"
보고서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사례로 들어, 주요국들의 환경-통상 정책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어요. CBAM은 탄소 다배출 국가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인데요. 저자는 현재 한국 수출 전반에 CBAM의 영향이 크진 않지만, 적용 품목 및 범위가 확대되면 한국 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이에 한국은 탄소가격정책, 탄소저감기술 지원정책, 청정공급망 정책 등 다양한 대응책을 미리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이 대응책들의 비용과 효과를 철저히 분석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우리 경제는 ICT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제조업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소비가 미약한 흐름 속 건설투자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수 회복은 지연되고 있어요. 한편, 최근 중동지역의 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에 대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내부의 경제 상황과 국제 정치 환경은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경제 연구는 균형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데요. 9월 북한경제리뷰에서는 북한경제 자체 연구, 남북경제협력 연구 그리고 통일 준비 연구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다룹니다.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제12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OECD 회원국 재정당국자들과 국내외 재정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요 재정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2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역동경제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성장동력 및 사회이동성 강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 역동경제와 재정준칙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호에 이어 왓츠업 1주년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는 '디자인의 변화'입니다. 지난 1년간 왓츠업은 가독성은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종종 설문조사를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했죠. 왓츠업은 더 나은 구독경험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잘 듣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꿔가겠습니다😉
드디어 왓츠업 구독자 여러분의 애칭을 공개합니다! 지난 9월 공모전을 통해 총 400건이 넘는 닉네임이 모였고, 그중 5건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100여명 참여해주신 투표 결과, 왓츠업 구독자님의 닉네임으로'왓플'이 선정되었습니다. 👏 '왓플'은 '왓츠업 피플'의 줄임말로 왓츠업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식을 더하다는 '플러스(Plus)'의 의미도 담고 있어요. 애칭을 제안해주신 vkfkstkfka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