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츠업 피플 여러분에게만 전하는 소식! 내년도 우리 경제를 예측하는 KDI 경제전망을 11월 12일 화요일에 발표합니다. 왓츠업은 해당일 "경제전망 특별호"로 찾아올 예정이니 꼭 기다려주세요!
👩💻 오늘의 What's Up 요약
◾ 온라인 소비 확대가 물가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둔화된 민간소비 증가율,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제언, KDI 김현석 박사의 기고로 전합니다.
클릭 한 번 했을 뿐인데, 다음 날 아침 문 앞에 도착한 내 물건! 온라인 쇼핑 덕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어 참 편리하죠. 이렇게 온라인 소비가 일상이 되면서 우리의 생활은 물론 경제 전반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온라인 소비 확산이 물가와 고용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시사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거래 제약, 온라인 쇼핑 기술 발전 등으로 전체소비에서의 온라인 소비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17년 14% 수준에서 지금은 2배 가까운 27% 성장했는데요. 이러한 온라인의 소비 확대의 영향으로 상품물가는 2.4%, 소비자물가는 1.1%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소비와 밀접한 업종에서는 취업자수를 감소시키는 부정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소비 비중이 1%p 증가할 때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에서 각각 최대 2.7만명의 고용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이러한 고용 감소 효과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저자는 전통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거나, 필요시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택배·물류 부문에서 늘어나는 특수고용직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잠재성장률 하락, 소득보다 빠르게 오르는 물가, 늘어난 정부소비가 민간소비 부진을 심화시킨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를 완충하는 가운데, 정부소비 확대에 신중을 기하고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420만 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화재 이슈와 맞물리며 신규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현석 박사의 기고를 소개합니다.
와플을 먹다, '왓플' 여러분이 생각났어요 😍 왓츠업이 보내는 정보가 '와플'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길 바랍니다. 여기서 돌발퀴즈! 사진 속 긴머리 연구원은 '편지봉투'를 손에 들고 있는데요. 봉투 위 영문 글자를 맞춰주세요. 3명을 추첨해 피규어를 드려요! (힌트: ㅇㅊㅇ ㄴㅅㄹㅌ)